제목: 喬佳旭(Choreson Qiao) – 雪下的時候
작사: 喬佳旭
작곡: 喬佳旭
편곡: 侯江浩
如果你有空 陪我過個冬
rú guǒ nǐ yǒu kòng péi wǒ guò gè dōng
만약 네가 시간이 있다면, 나와 겨울을 함께 보내줘
這話多像肆意的寒風
zhè huà duō xiàng sì yì de hán fēng
이 말은 마치 거침없는 겨울바람 같아
我不會感動 不會道保重
wǒ bù huì gǎn dòng bù huì dào bǎo zhòng
난 감동하지 않을 거야, 조심히 지내라는 인사도 하지 않을 거야
你有多想我無動於衷
nǐ yǒu duō xiǎng wǒ wú dòng yú zhōng
네가 나를 얼마나 그리워하든, 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거야
我以為會不痛 學了幾遍從容
wǒ yǐ wéi huì bù tòng xué le jǐ biàn cóng róng
난 아프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차분하게 대처하려고 몇 번이고 연습했어
無師自通 眼看匆匆
wú shī zì tōng yǎn kàn cōng cōng
스스로 익혀가며, 다급히 지나가는 걸 바라볼 뿐
你曾説的心疼 曾深擁過的夢
nǐ céng shuō de xīn téng céng shēn yǒng guò de mèng
네가 한때 말했던 마음의 아픔, 한때 깊게 안아주었던 꿈
我倒想問這算哪門子喜歡
wǒ dǎo xiǎng wèn zhè suàn nǎ mén zǐ xǐ huān
난 묻고 싶어, 이게 도대체 어떤 사랑이었는지를
雪下的時候 是想念的洶湧
xuě xià de shí hòu shì xiǎng niàn de xiōng yǒng
눈이 내릴 때, 그리움은 격렬하게 밀려왔어
雪停的時候 大概撲了空
xuě tíng de shí hòu dà gài pū le kōng
하지만 눈이 멈췄을 때, 아마도 헛된 기대였던 것 같아
你千萬別唸舊 別對我寬容
nǐ qiān wàn bié niàn jiù bié duì wǒ kuān róng
부디 과거를 붙잡지 말고, 나에게 너그러움을 베풀지도 말아줘
我多半會心動
wǒ duō bàn huì xīn dòng
그랬다간 분명히 내가 마음이 흔들릴 테니까
雪下的剛好 提醒我抱不到
xuě xià de gāng hǎo tí xǐng wǒ bào bù dào
눈이 마침내 내리면, 내가 너를 안을 수 없다는 걸 상기시켜줘
這白色的外表 多像在求饒
zhè bái sè de wài biǎo duō xiàng zài qiú ráo
이 하얀 겉모습은 마치 용서를 구하는 것 같아
那凍裂的傷口 還需不需要
nà dòng liè de shāng kǒu hái xū bù xū yào
그 얼어버린 상처는 여전히 치료가 필요한 걸까
你醫治好
nǐ yī zhì hǎo
네가 치료해주어야 할까
我以為會不痛 學了幾遍從容
wǒ yǐ wéi huì bù tòng xué le jǐ biàn cóng róng
난 아프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차분하게 대처하려고 몇 번이고 연습했어
無師自通 眼看匆匆
wú shī zì tōng yǎn kàn cōng cōng
스스로 익혀가며, 다급히 지나가는 걸 바라볼 뿐
你曾説的心疼 曾深擁過的夢
nǐ céng shuō de xīn téng céng shēn yǒng guò de mèng
네가 한때 말했던 마음의 아픔, 한때 깊게 안아주었던 꿈
我倒想問這算哪門子喜歡
wǒ dǎo xiǎng wèn zhè suàn nǎ mén zǐ xǐ huān
난 묻고 싶어, 이게 도대체 어떤 사랑이었는지를
雪下的時候 是想念的洶湧
xuě xià de shí hòu shì xiǎng niàn de xiōng yǒng
눈이 내릴 때, 그리움은 격렬하게 밀려왔어
雪停的時候 大概撲了空
xuě tíng de shí hòu dà gài pū le kōng
하지만 눈이 멈췄을 때, 아마도 헛된 기대였던 것 같아
你千萬別唸舊 別對我寬容
nǐ qiān wàn bié niàn jiù bié duì wǒ kuān róng
부디 과거를 붙잡지 말고, 나에게 너그러움을 베풀지도 말아줘
我多半會心動
wǒ duō bàn huì xīn dòng
그랬다간 분명히 내가 마음이 흔들릴 테니까
雪下的剛好 提醒我抱不到
xuě xià de gāng hǎo tí xǐng wǒ bào bù dào
눈이 마침내 내리면, 내가 너를 안을 수 없다는 걸 상기시켜줘
這白色的外表 多像在求饒
zhè bái sè de wài biǎo duō xiàng zài qiú ráo
이 하얀 겉모습은 마치 용서를 구하는 것 같아
那凍裂的傷口 還需不需要
nà dòng liè de shāng kǒu hái xū bù xū yào
그 얼어버린 상처는 여전히 치료가 필요한 걸까
你醫治好
nǐ yī zhì hǎo
네가 치료해주어야 할까
喬佳旭 – 雪下的時候는 대만의 싱어송라이터 喬佳旭(차오지아쉬)의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눈이 내리는 겨울날의 분위기와 사랑, 그리움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노래입니다. 차분한 멜로디와 따뜻한 보컬이 특징인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을 회상하며 느끼는 애틋함을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겨울의 설경처럼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적 감성을 자랑하는 이 곡은 차오지아쉬의 독특하고 진솔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